『이케부쿠로』,『4teen』등 화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는 이시다 이라씨
신작『블루 타워』은 9·11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쓴 휴먼 판타지
SF적 설정에 도전한 이시다 이라씨에게 신작『블루 타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시다 이라 (石田衣良)
1960년 도쿄 출생. 세이케이대학(成蹊大學) 경제학부 졸
광고 제작 회사근무 후, 카피라이터로서 활약
1997년 『이케부쿠로』로 추리소설신인상
2003년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
『아름다운 어린이』,『엔젤』,『슬로우 굿 바이(Good bye)』
『약속』등 저서다수
- 이번 작품은 9/11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서 쓰여졌다고 하는데요
타이밍이 좋았죠. 11월부터 신작 소설 연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9/11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방송 전파를 탔죠. 그걸 보면서 저 영상을 어떻게든 소설화할 수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첫번째 비행기가 부딫혔을때와 2기째의 비행기가 돌진했을때 온세계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 이야기입니다. 세계관이라던가 스토리를 밤새도록 고민해서 구상했습니다
- 이렇게 치밀한 구성을 하루밤만에 구상한것입니까!
물론 그때는 기본적인 틀만 만들었지요. 그걸 조금씩 채워나간겁니다.
작업은 매회 상당한 외줄타기였어요 평소에는 플롯을 짜고나서 집필을 했지만 이번에는 집필을 해가면서 스토리를 구상했습니다.덕택에 연재 매수도 증가했고 집필 중간에 나오키상 수상도 있고 해서 꽤 복잡한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 쓰면서 스토리를 구성하다보면 나중에 엇갈리거나 틀어지는건 없습니까?
소설을 쓰다가 앞부분에 적당히 얼버무려서 쓴것이 나중에 복선이 되어 돌아옵니다
사실 이렇게 플롯을 구상하지 않고 쓴것은 처음이라 불안함도 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도 컸습니다
- 블루타워의 각 색이 상징하는것은 무엇인가요?
성조기의 파랑색을 따서 블루타워라고 색을 정했으니 다른 탑에도 색을 넣자는 의견이 있어서 그렇게 한것뿐입니다. 미국은 블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탑속에 세계 전부를 압축해서 넣는다라는 하나의 컨셉이 있었지요. 탑의 구조를 만들고 세계의 설정을 생각해내는건 개인적으로 대단히 즐거웠습니다
- 소설속에서는 테러 같은 리얼한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 세계정세를 반영한 것인가요?
그건 여러분이 뉴스를 보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의 테러나 사건이 뉴스에 보도되잖아요. 보통 저녁밥을 먹을 시간에 이런 뉴스가 보도되는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그 뉴스를 보고 있죠. 절망적인 세계를 표현하고 싶지는 않았고 어떻게든 희망적인 세계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 바이러스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SARS(사스)나 신종 인플루엔자가 등장했을때 소설을 위해 자료 조사를 했습니다
신주쿠에 있는 감염증 연구 센터를 방문해서 자료를 얻은 기억이 있는데
이때의 자료가 소설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됏씁니다
- 바이러스라는 요소는 소설을 처음 쓸때부터 생각하고 계셨던것인가요
처음에는 어렴풋한 키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책에서 꽤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네요
- 처음 도전하는 SF인데 어떠셨나요
작가로써는 재미있는 도전이었습니다
원래 SF를 좋아해서 고등학교때까지 하인라인, 아시모프 등 SF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 2011/05/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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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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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아이치현 출생. 국립 모 대학 공학부 조교수이자 미스테리 작가
1996년 <모든것이 F가 된다> 로 제 1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하며 데뷔
S&M 시리즈에서 신선한 캐릭터와 독특한 멘탈리티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는다
이후 V 시리즈, 사계 시리즈, 여왕 시리즈등 인기 작품을 차례로 발표
작품은 미스테리에 머무르지 않고 SF, 코메디, 그림책, 시집, 어록, 쇼트쇼트, 문답집, 일기 등
폭넓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에서 맹활약중
- 우선 타이틀부터 질문을 해야겠네요. <파이는 부서졌다> 라는 제목이 매우 인상적인 타이틀인데요
어디서 영감을 얻으셨습니까
어디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책의 제목은 내용을 쓰는것보다 많은 시간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 팬들이 염원하던 새 시리즈물인데요 다른 시리즈와 차별화되거나 새롭게 시도한것이 있나요
S&M 시리즈에 비교하면 V 시리즈는 본격이었던 셈입니다
다음 시리즈는 심플하게 읽기 편한 미스테리를 쓰고 싶었습니다
처음 써보는거라서 쉽지는 않네요
- 지금까지 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완전한 새 시리즈라기 보다는
모리 히로시 월드에서 큰 줄기 같은 느낌이네요 모리 히로시 월드에서 이 시리즈는 어떤 위치인가요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쓰고 있는 동안에 항상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법이라서요
새 시리즈다 라는 캐치프라이즈로 독자를 기대하게 하는건 지금까지 제 책을 읽어온 기존독자들이고
앞으로 제 책을 읽어주실 미래의 독자들한테 어떤 위치가 되던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읽는 순서는 상관없는 셈이네요
어느 시리즈나 어떤 책부터 읽어도 문제 없습니다
몇몇 독자들은 전작부터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작가로써 미독자에게
그러한 어드바이스는 넌센스이고 독서의 자유를 빼앗는 부적절한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른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모르겠습니다. 만약 알고 있어도 그걸 말하는건 스포일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화제를 바꿔서 선생님의 미스터리는 밀실을 다룬것이 많습니다
밀실에 대한 평소 생각은 어떠신지요
소설속에서 여러가지 밀실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밀실이나 수수께끼와 우연히 만나고 싶지는 않네요
- 그렇군요 (웃음) 선생님의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사건의 상황이 엽기적이고 질퍽한데도
문장에서 받은 인상은 시원합니다. 일부러 이렇게 쓰는것인지요?
네 의도적으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체 스타일을 연구한 결과에요
-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리 히로시 미스터리를 처음 접하는 독자와
기존 독자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독자 메세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습니다
'책을 산 금액 이상의 가치를 소설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 2011/05/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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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모리 히로시
번역 : 윤덕주
출판사 : 한스미디어
장르 : 신본격 미스테리
페이지 : 454p
출간일 : 2005년 6월 20일(1쇄)
정가 : 12,000원
평점 : ★★★★★
원래 책을 포스팅하게 되면 그 작가에 대한 약력이라던가 뒷이야기라던가
이 책이 출판되게 된 역사라던가 하는것을 장황하게 소개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지 않겠다
신본격과 사회파 추리소설의 케케묵은 논쟁도 거론하지 않겠다
작가소개나 책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에 자세히 쓰여져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14세 때 부모를 살해한 혐의에서 풀려난 후 바깥세상과의 교류를 거부하며
외딴섬에 세워진 연구소에 틀어박힌 천재 공학박사 마가타 시키
N대학 공학부 조교수 사이카와 소헤이는 제자인 니시노소노 모에와 함께
마가타 시키 박사의 연구소를 방문한다
두 사람이 1주일 동안 외부와의 교신을 끊고 있는 박사의 방에 들어가려 한 순간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시체가 나타난다
영문도 모른 채 경악하는 두 사람 앞에 남겨진 것은 '모든 것이 F가 된다'는 의문의 메시지뿐
사회파니 신본격이니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야츠지 유키토류의
밀실과 살인, 갖가지 트릭을 동원한 본격의 냄새를 풀풀 풍기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모든것이 F가 된다는 내가 읽는 신본격중에서도 넘버원이라고 당당하게 꼽을수 있을 정도로 수작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남자주인공과 그의 곁을 항상 따라다니는 여자주인공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 섬, 독자의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트릭,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본격의 모든 요소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갖췄을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중심이자 책의 제목이기도 한 트릭은
과연 아야츠지 유키토가 무릎을 쳤을 정도로 본격의 정수를 담아낸 명작이다
작가가 공학부 조교수이고 공학 미스테리 불릴 정도로 책은 공학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이 명작이라고 극찬받는 시키박사의 3중 트릭은 프로그램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
독자평 중에서도 '기대만큼은 아니였다' , '미스테리의 신기원을 이룩한 트릭'
이라는 호불호가 갈릴 정도인데 나처럼 공돌이가 읽는다면 '작가가 천재인데' 라는 말이 나올것이고
본인이 순도 100%의 문과생이라면 재미가 조금 반감될수 있다
책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면서 잘 팔려나가는걸 보면
트릭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만큼 완성도 있는 작품이거나
공돌이들이 대동단결해서 구입했거나 둘중 하나일것이다.....
어쨌든 본인이 공돌이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신본격의 대표 작품이라 할수 있겠다
"추억과 기억이란 게 어떻게 다른지 알아?" 사이카와는 담배를 끄면서 말했다.
"추억은 즐거웠던 일, 기억은 나빴던 일투성이죠."
"그렇지 않아. 나쁜 추억도 있고 즐거운 기억도 있어."
"그럼 뭐가 다르죠?"
"추억은 전부 기억할 수 있지만, 기억은 전부 추억할 수 없다는 거야."
이 작품은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원래 네번째 시리즈로 씌여졌으나
출판사에서 이 작품을 첫번째 작품으로 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에 첫번째 작품으로 내세웠다고 한다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는 총 10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마키타 시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마키타 시키 시리즈도 4작품이 나와 있으며
국내에는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는 첫번째 작품인 <모든것이 F가 된다> 와
세번째 작품인 <웃지 않는 수학자> 가 번역되어 있다
왜 이런 쩌는 작가의 작품을 시리즈로 번역하지 않느냐고 출판사의 안목을 원망하지 말길 바란다
모리 히로시가 워낙 다작가이다보니 (두달에 한권씩 책을 낸다) 모리 히로시의 200여권의 작품중
최고 명작으로 손꼽히는것이 <모든것이 F가 된다>이다
나머지 책은 고만고만한 수준이다
참고로 본 책은 일본에서 500만부가 판매되어 일본 본격 미스테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으며
PS1 (플레이스테이션1) 으로 게임화되기도 하였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마키타 시키 박사의 모습
(참고로 게임의 장르는 어드벤쳐)
- 2011/05/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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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써 니나가와 유키오씨는 어떤가요
원래 니나가와씨의 무대를 좋아합니다. 여러 극단이나 연출가의 무대를 쭉 지켜봐왔지만 니나가와씨의 세계관이 클래시컬하고 굉장히 참신해서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완성 기자회견에서 "니나가와씨의 날카로운 시점이 추가되었다" 라고 말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았던 부분인데 라스트씬전에 루이의 가게씬이 있습니다. 이게 원래 원작에서는 디테일하게 표현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니나가와씨는 원작에서 표현되지 않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영상미를 넣어서 잘 표현해주셨더군요. 제가 글로는 표현하지 못한 부분까지 표현해주신 거장의 역량이 세삼 감탄스러웠습니다
소설 <뱀에게 피어싱> 은 영화화뿐만 아니라 만화화와 외국에 번역도 되어 있는데 원작자로써 기분이 어떠신가요
만화화와 번역에 관해서는 기본적으로 노터치입니다. 영화도 마찬가지고요. 영화의 각본을 조금 읽어봤는데 원작과 다른 부분이 있었지만 감독이 니나가와씨였기 때문에 아무걱정없이 맡길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OST에도 참여하셨는데요
영화 관계자분께서 작사가능하세요 라고 물었을때 할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보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영화시사회에서 매우 부끄러웠다고 하는데요
왜 내가 부끄러웠는지 모르겠는데 (웃음) 영화에 집중할수 없을 정도로 긴장하고 두근거렸습니다. 영화를 계속 감상하면서 니나가와씨의 날카로움이라던가 능속함을 실감하게 되었고 연기자들은 굉장하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2011/03/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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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1회 400매 원고로 250~600매 이내의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엔과 당선작이 '군조' 12월호에 게재된다
제1회(1978년) 「캘리포니아」- 도이 료이치 (土居良一)
제2회(1979년) 「나가레의 섬」- 이가라시 츠토무 (五十嵐勉)
「인내의 마츠리」- 야마시나 하루키 (山科春樹)
제3회(1980년) 「여행하기전에」- 오타카 마사히로 (大高雅博)
「서장」- 이마이 기미오 (序章)
제4회(1981년) 당선작 없음 / 우수작 「사요나라, 갱들이여」- 다카하시 겐이치로 (高橋源一郎)
제5회(1982년) 「전주곡」- 유이 엔젤 (有為エィンジェル)
- 2011/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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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세이초의 실적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설립
초기에는 단편작을 선정하여 상을 수상했지만 1999년부터 장편에 상을 수상했다
기존에는 추리, 역사, 시대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했지만 2004년부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장편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시계와 부상으로 500만엔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이주인 시즈카, 오사와 아리마사, 기리노 나츠오, 고이케 마리코, 유메무라 바쿠
제1회(1994년) 『유람대전말』- 하지 에이사이 (葉治英哉)
제2회(1995년) 수상작 없음 / 가작 『아기동백』- 오카지마 신고 (岡島伸吾)
제3회(1996년) 『장안 모란화의 이상한 이야기』- 모리후쿠 미야코 (森福都)
제4회(1997년) 『마리코의 초상』- 무라사메 사다 (村雨貞郎)
제5회(1998년) 『그늘의 계절』- 요코야마 히데오 (横山秀夫)
제6회(1999년) 『요시토시 저승방황』- 시마무라 다쿠미 (島村匠)
제7회(2000년) 『윤회』- 아케노 데루하 (明野照葉)
제8회(2001년) 『군접의 나비』- 미사키 미쓰로 (三咲光郎)
제9회(2002년) 『사람의 잘못 나의 잘못』- 야마모토 오토 (山本音也)
제10회(2003년) 『달의 황홀한 강가 장공사치서』- 이와이 미요시 (岩井三四二)
제11회(2004년) 『화천의 성』- 야마모토 겐이치 (山本兼一)
제12회(2005년) 『일매접옥』- 시로노 류 (城野隆)
제13회(2006년) 『일단의 추정』- 히로카와 준 (広川純)
제14회(2007년) 『은한의 부』- 하무로 린 (葉室麟)
제15회(2008년) 『일조의 꿈』- 스오우 신 (蘇芳 よう子)
제16회(2009년) 『아다마즈의 향연』- 마키무라 가즈토 (牧村一人)
제17회(2010년) 『마르가리타』- 무라키 란 (村木嵐)
- 2011/03/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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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소설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작가들을 위해 1994년 설립
장편과 단편부문을 선정하여 각각 장편상과 단편상을 수여하며 장편과 단편중 대상을 선정한다
수상 및 우수작은 카도카와서점에서 출판되며 후지TV에 의해 TV드라마화 영화화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엔, 장편상 300만엔, 단편상 200만엔이 수여된다
제1회(1994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 수상작 없음
가작 :「벌레」- 반도 마사코 (坂東眞砂子)
「혼성주-HYBRID」- 갓슈 탓키 (カシュウ タツミ)
「우체부」- 세리자와 히토시 (芹沢準)
제2회(1995년)
대상 :「패러사이트 이브」- 세나 히데아키 (瀬名秀明)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완구수리자」- 고바야시 야스미 (小林泰三)
제3회(1996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 가작 「13번째 인격 ISOLA」- 기시 유스케 (貴志祐介)
단편상 : 수상작 없음 / 가작 「부르키나파소의 밤」- 사쿠라자와 쥰 (櫻沢順)
제4회(1997년)
대상 :「검은 집」- 기시 유스케 (貴志祐介)
장편상 :「레프트핸드」- 나카이 타쿠시 (貴志祐介)
단편상 :「D-브릿지테이프」- 사토 가즈키 (沙藤一樹)
제5회(1998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 수상작 없음
제6회(1999년)
대상 :「정말, 무서워」- 이와이 시마코 (岩井志麻子)
장편상 : 수상작 없음 / 가작 「스위트 리틀 베이비」- 마키노 오사무 (牧野修)
단편상 : 수상작 없음 / 가작 「장례식」- 세가와 고토비 (瀬川ことび)
제7회(200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 수상작 없음
제8회(2001년)
대상 :「줄리엣」- 이지마 리스토 (伊島りすと)
장편상 :「여름의 물방울」- 기류 유카리 (桐生祐狩)
단편상 :「요시카와」- 요시나가 타츠히코 (吉永達彦)
제9회(2002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 수상작 없음
제10회(2003년)
대상 :「누나사육」- 엔도 토오루 (遠藤徹)
장편상 :「상속인」- 호시나 마사히코 (保科昌彦)
단편상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 슈가와 미나토 (朱川湊人)
제11회(2004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 가작 「레테의 지류」- 하야세 란 (早瀬乱)
단편상 :「현세출」- 모리야마 히가시 (森山東) / 가작 「도쿠사」- 후쿠시마 사토루 (福島サトル)
제12회(2005년)
대상 :「야시장」- 츠네가와 고타로 (恒川光太郎)
장편상 :「츄잉본」- 오야마 나오토시 (大山尚利)
단편상 :「나는 어떻게 핫토리 히로시가 되었는가」- 아세 고노만 (あせごのまん)
제13회(2006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사오리짱의 집」- 아베 다케시 (矢部嵩)
단편상 :「삼매 붕괴」- 히라마쓰 지로 (平松次郎)
제14회(2007년)
대상 : 수상작 없음
장편상 : 수상작 없음
단편상 :「코」- 소네 케이스케 (曽根圭介)
제15회(2008년)
대상 :「암당삼형제의 성직」- 신도 쥰죠 (真藤順丈)
장편상 :「점막인간」- 아메무라 코우 (飴村行)
단편상 :「살아있는 병풍」- 다나베 세이아 (田辺青蛙)
「돈코」- 스즈메노 히나코 (雀野日名子)
제16회(2009년)
대상 :「화신」- 미야노카와 켄 (宮ノ川顕)
장편상 :「거짓말신」- 미타무라 시로 (三田村志郎)
단편상 :「금석기괴록」- 사쿠몬 이토루 (朱雀門出)
제17회(2010년)
대상 :「처음의 고치」- 이치루 코우지 (一路晃司)
장편상 :「바이 로케이션」- 호조 하루카 (法条遙)
단편상 :「소녀금령구」- (半名練)
- 2011/03/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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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A. 지로 (아카가와 지로)
번역 : 정성호
출판사 : 서적포
장르 : 유머 미스테리
페이지 : 370p
출간일 : 1992년 8월 1일(1쇄)
정가 : 5,000원
평점 : ★★★★★
초등학교 시절 동네에 있는 시립 도서관을 뻔질나게 드나들며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아동용 세계문학 전집과 축약본 문고에 실증을 느끼고 성인 소설 코너를 기웃거리며
일본 추리 단편 엔솔로지 등 다양한 추리소설을 접했는데
그때 읽었던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A.지로의 시간의 비밀이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와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책이었으며
지금처럼 인터넷 헌책방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헌책방에서 발품을 팔게한
조금 과장을 보태면 독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환점이자 족적을 남기게 해준책이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책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추리소설로써는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그저그런 트릭을 가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설정이 굉장히 참신했기 때문이다
20살에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요시코는 유산을 빼앗으려는 친척들의 음모로 정신병원 9호 병동에 감금된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녀 앞에 자신을 역사상의 위인이나 가공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나타나는데...
명탐정 홈즈, 검술의 달인 달타냥, 변신의 귀재 루팡과 함께 하는 본격 미스테리 소설
정신병원이라는 컨셉에 맞게 약간은 모자라고 익숙한 케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재밌는것은 캐릭터마다 개성이 잘 살아있다는 점이다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 싸움이 일어날때 마다 큰 활약을 하는 달타냥
루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변장에 능숙한 괴도 루팡
정신병원과 외부로 통하는 땅굴을 파놓은 에드몽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주인공은 홈즈와 함께 사설 탐정 사무소를 설립하여 낯에는 사건을 밤에는 9호병동에서의 이중생활을 펼친다
이렇게 해서 나와 9호 병동 사람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낮에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저택에서 살고 밤에는 9호병동에서 홈즈, 달타냥, 단테스 등 친구들을 만난다
물론 내가 자유롭게 외부로 드나드는 건 단테스가 파놓은 터널을 통해서다
9호 병동 친구들은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정말 그런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는 한가지만 빼면 그들은 참으로 훌륭한 사람들인것이다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논쟁을 벌이고 내일은 사라 베르나르와 회식하는 등 얼마나 멋진 생활인가
그후 나는 9호병동의 화려한 명탐정들과 함께 사설 탐정으로 나서게 되었다 - 시간의 비밀 中
유머 미스테리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아카가와 지로는 삼색 고양이 시리즈와 세자매 탐정단 등
일본에서는 라이트 미스테리의 기수적 존재이다
삼색 고양이로 명성을 쌓아가던 1984년 9호 병동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화려한 탐정들>을 발표하였고
1985년까지 1년동안 베스트셀러 1위자리를 랭크하며 일본 라이트 미스테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후로 9호 병동 시리즈는 1986년 <백년째의 동창회>, 1987년 <외롭고 위대한 독재자>
1989년 <클레오파트라의 장렬>, 1990년 <한밤중의 기사>, 1991년 <불가사의의 나라 살로메>
등 총 6작품이 발표되었으며 그 중 첫작품인 <화려한 탐정들>이 시간의 비밀로 국내에 소개되었다
번역자인 정성호님은 장르문학 좀 읽어봤다는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번역자로
시드니 셀던의 <텔미 유어 드림>, 아서 C 클라크의 <낙원의 샘> , 오노 후유미의 <마성의 아이> 등
정태원님과 함께 장르문학의 불모지 시절을 견인한 장르문학 번역 1세대이다
정성호님의 시간의 비밀 역자평에서 '국내에도 추리 소설붐이 일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20년지 지난 지금에야 작지만 바람이 이루어졌다. 과연 흐뭇하실런지...
- 2011/03/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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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대상실행 위원회 주최.「서점직원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건 상으로
서점직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것이 특징이다
연 1회 1위부터 10위까지 수상작을 선정하며 전국 서점들의 응모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문학성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중점을 둔 작품을 지명하는것이 특징이며
서점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영화화, 드라마화 되는등 미디어의 관심이 높다
이사카 고타로가 1회부터 6회까지 각 회마다 노미네이트되었으며 5회부터 대상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부상으로 대상에 크리스탈 트로피와 10만엔의 도서카드를 수여한다
2004년 (제1회)
1위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202점)
2위 클라이머즈 하이 - 요코하마 히데오 (148점)
3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 이사카 코타로 (111점)
4위 영원한 출구 - 모리 에토 (109점)
5위 중력 삐에로 - 이사카 코타로 (99점)
6위 4TEEN - 이시다 이라 (76점)
7위 데드엔드의 추억 - 요시모토 바나나 (54점)
8위 종전의 로렐라이 - 후쿠이 하루토시 (51점)
9위 음마라귀의 상처 - 쿄고쿠 나츠히코 (38점)
10위 라라라 과학의 아이 - 야하기 토시히코 (38점)
2005년 (제2회)
1위 밤의 피크닉 - 온다 리쿠 (374점)
2위 내일의 기억 - 오기하라 히로시 (302점)
3위 집지기 - 나시키 카호 (274점)
4위 막다른 골목의 남자 - (185점)
5위 칠드런 - 이사카 고타로 (155점)
6위 대안의 그녀 - 쓰노다 미쓰요 (153점)
7위 범인에게 고한다 - 시즈쿠이 슈스케 (138점)
8위 황금여풍 - 이이지마 카즈이치 (102점)
9위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 미우라 시온 (92점)
10위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 이치카와 다쿠지 (74점)
2006년 (제3회)
1위 도쿄타워 - 릴리 프랭키 (279점)
2위 사우스 바운스 - 오쿠다 히데오 (196.5점)
3위 사신치바 - 이사카 고타로 (190점)
4위 용의자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184.5점)
5위 그날이 오기 전에 - 시게마츠 키요시 (179.5점)
6위 나라타쥬 - 시마모토 마사키 (162점)
7위 고백 - 후루카와 히데오 (152.5점)
8위 벨카, 짖지 않는가 - 후루카와 히데오 (152점)
9위 슈퍼마켓스타 - 가쓰라 노조미 (141점)
10위 벚나무 - 니시 카나코 (135점)
11위 마왕 - 이사카 고타로 (103점)
2007년 (제4회)
1위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 사토 다카코 (475.5점)
2위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모리미 토미히코 (455점)
3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 미우라 시온 (247점)
4위 종말의 바보 - 이사카 고타로 (228점)
5위 도서관전쟁 - 아리카와 히로 (176점)
6위 카모가와 호루모 - 마키메 마나부 (175점)
7위 미나의 행진 - 오가와 요코 (152.5점)
8위 소리나는 모래위를 걷는 개 - 극단 히토리 (139점)
9위 사라진 마을 - 미사키 아키 (127.5점)
10위 이름없는 독 - 미야베 미유키 (89점)
2008년 (제5회)
1위 골든 슬럼버 - 이사카 코타로 (509.5점)
2위 새크리파이스 - 콘도 후미에 (312점)
3위 유정천가족 - 모리미 토미히코 (280.5점)
4위 악인 - 요시다 슈이치 (233.5점)
5위 영화처럼 - 가네시로 가즈키 (227.5점)
6위 8일째의 매미 - 가쿠다 미츠요 (225점)
7위 아카쿠치바 전설 - 사쿠라바 카즈키 (213.5점)
8위 사슴남자 - 마키메 마나부 (196.5점)
9위 내 남자 - 사쿠라바 카즈키 (129.5점)
10위 카시오페아 언덕에서 - 시게마츠 키요시 (126점)
2009년 (제6회)
1위 고백 - 미나토 카나에 (411점)
2위 노보우의 성 - 와다 료 (328점)
3위 조커게임 - 야나기 코지 (243.5점)
4위 The Tempest - 이케가미 에이이치 (228.5점)
5위 Box! - 하쿠타 나오키 (214.5점)
6위 신세계에서 - 기시 유스케 (207.5점)
7위 출성전야 - 이이지마 카즈이치 (203.5점)
8위 애도하는 사람 - 텐도 아라타 (203.5점)
9위 유성의 인연 - 히가시노 게이고 (139점)
10위 모던 타임즈 - 이사카 코타로 (135점)
2010년 (제7회)
1위 천지명찰 - 우부카타 토우 (384.5점)
2위 신의 카르테 - 나츠카와 소스케 (294점)
3위 요노스케 이야기 - 요시다 슈이치 (270점)
4위 카무사리 마을의 일상 - 미우라 시온 (256점)
5위 고양이를 안고 코끼리와 헤엄치다 - 오가와 요코 (237점)
6위 헤븐 - 카와마키 미에코 (220점)
7위 배에 타라! - 후지타니 오사무 (209점)
8위 식물도감 - 아리카와 히로 (182.5점)
9위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130.5점)
10위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91.5점)
- 2011/03/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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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화된 작품에 한하여 최우수작품(소설, 평론, 연구)을 선정하여
후보작 5작품중 본격 미스테리 작가클럽 회원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단편 우수작품의 경우에는 강담사가 출판하는 앤솔로지
「본격 미스테리 본격단편 베스트 셀렉션」에 수록되어 출판된다
부상으로는 쿄코쿠 나츠히코가 디자인한 트로피가 수여된다
제1회 (2001년)
소설부문 : 항아리속의 천국 - 구라치 준 (倉知淳)
평론,연구 부문 : 일본 미스테리 사전 - 곤다 만지 (権田萬治), 신보 히로히사 (新保博久)
특별상 : 아유카와 데쓰야 (鮎川哲也)
제2회 (2002년)
소설부문 : 미스테리 오페라 - 야마다 마사키 (山田正紀)
평론,연구 부문 : 난시독자의 귀환 - 와카시마 다다시 (若島正)
제3회 (2003년)
소설부문 : 오이디푸스 증후군 - 가사이 키요시 (笠井潔)
GOTH 리스트 컷 사건 - 오츠 이치 (乙一)
평론,연구 부문 : 탐정소설론 서론 - 가사이 키요시 (笠井潔)
제4회 (2004년)
소설부문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네 - 우타노 쇼고 (歌野晶午)
평론,연구 부문 : 물위의 별자리, 물위의 보석 - 센가이 아키유키 (千街晶之)
특별상 : 우야마 히데오미 (宇山日出臣), 도가와 야츠노부 (戸川安宣)
제5회 (2005년)
소설부문 :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 노리즈키 린타로 (法月綸太郎)
평론,연구 부문 : 아마기 하지메의 밀실범죄학교정 - 아마기 하지메 (天城一), 쿠사카 산조 (日下三蔵)
제6회 (2006년)
소설부문 : 용의자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평론,연구 부문 : 엔화의 비밀 - 가타무라 가오루 (北村薫)
제7회 (2007년)
소설부문 : 쉐도우 - 미치오 슈스케 (道尾秀介)
평론,연구 부문 : 논리의 거미줄속에서 - 타츠미 마사아키 (巽昌章)
제8회 (2008년)
소설부문 : 여왕국의 성 -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평론,연구 부문 : 탐정소설의 논리학 - 고모리 겐타로 (小森健太朗)
특별상 : 사마자키 히로시 (島崎博)
제9회 (2009년)
소설부문 : 완전연애 - 마키 사츠지 (牧薩次)
평론,연구 부문 : 수수께끼의 해상도 - 엔도 토시아키 (円堂都司昭)
제10회 (2010년)
소설부문 : 밀실살인게임 2.0 - 우타노 쇼고 (歌野晶午)
물도깨비처럼 잠기는것 - 미쓰다 신조 (三津田信三)
평론,연구 부문 : 전전, 전후 이단문학론 - 다니구치 모토이 (谷口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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